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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대기업 출신 호재님이 코드스테이츠 Collection 팀에 합류한 이유!

포지션
Head of Collection
발행일
2022/09/23
코드스테이츠 Collection 팀에 합류한 스타트업 Newbie 호재님을 소개합니다! 스타트업은 Newbie지만 17년차 회사원이자 금융권 대기업 출신인 호재님은 왜 스타트업을, 그리고 코드스테이츠를 선택했을까요?
그리고 코드스테이츠의 Collection 팀이 하고 있는 일, 풀고자 하는 과제들도 자세히 소개해드립니다.
Collection = 채권추심의 이미지를 확실히 바꿔줄 글이니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Q. 안녕하세요 호재님,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그리고 지금 코드스테이츠 Collection 팀에서 어떤 역할과 업무를 맡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김호재입니다. ‘긍정적인 시니컬’이 저를 표현하기 딱 좋은 말인 것 같네요. 살짝 내성적인 성격이고 대체로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보통 저를 그렇게 보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마 그간 쌓아온 내공으로 연기력도 많이 는 탓일까요?
현재 코드스테이츠 Collection 팀에서 Head를 맡고 있어요. 팀이 전체적으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불제 채권추심, 납부관리 운영의 효율화를 높이는 기획 업무도 맡고 있고요.

Q. Collection 팀은 무슨 일을 하는지, 해결하고자 하는 원대한 목표들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일반적으로 Collection 이라고 하면 채권 추심을 가장 먼저 떠올리실 겁니다.
그렇지만 코드스테이츠에서 Collection은 채권추심 보다는 이미 체결된 계약과 납부의 관리에 더 가까운 개념이죠. 추심보다는 전반적인 후불제 납부 관리의 오퍼레이션 중심으로 업무가 돌아갑니다. 이 오퍼레이션에는 수강생들의 소득공유 후불제 계약의 진행, 취업 여부 확인, 취업 후 결정된 급여에 따른 납부 이행에 대한 안내 및 관리까지 굉장히 다양한 일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강생들마다 각기 다른 상황을 가졌거나, 다양한 케이스들이 있기 때문에 계약서의 조항들이 각기 다르게 구성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납부관리도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많죠.
이렇게 서로 다른 계약서들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무사히 약정이 종료될 때까지 관리하는 것이 저희 Collection 팀이 하는 일입니다.
원대한 목표를 말하기보다 현재 Collection 팀이 집중하고 있는 과제들을 얘기해보고 싶습니다. G-suite를 통해 업무의 대부분을 시스템화시키는 것을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설정했어요. 단순 업무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서로 다른 계약들을 표준화 또는 단순화시키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걸 Smart Standard라고 부르고 있어요!
**소득공유 후불제: 초기 비용 없이 수강 후 일정 연봉 이상으로 취업에 성공할 경우 월 소득의 일부를 지정된 기간 내에 지급하는 새로운 결제 모델

Q. 코드스테이츠에 합류하기 전에는 어떤 커리어 패스를 밟아오셨나요?

저의 커리어 패스를 얘기하자면 꽤 길어지는데 최대한 짧게 요약해보자면,
대학생 시절에 인터넷 쇼핑몰을 준비하다가 크게 실패했고 빚도 크게 졌습니다. 그래서 시급하게 돈을 많이 주는 일을 찾게 되었고 우연히 소개를 통해 채권추심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죠.
그렇게 채권추심 필드에 발을 들이게 되어 지금까지 대기업 광고회사→ 국내 1금융권 기업→ 제철화학기업→ 대학졸업→ 외국계 금융 대기업을 거쳐왔습니다. 마지막 외국계 은행에서는 약 17년을 일했고 채권관리와 더불어 개인금융상품과 기업상품을 기획하는 PM으로 일했어요. 금융상품의 제조업자랄까요?
한 마디로 줄곧 금융업계에서 종사했습니다.

Q. 금융권에서 그리고 대기업에서 오래 일하시다가 코드스테이츠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코드스테이츠의 소득공유 모델과 후불제 모델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요. 다시 말해 성장 가능성을 아주 높게 봤다는 얘기죠.
일반적으로 후불제라고 하면 30만원 선에서 이뤄지는 정도인데 코드스테이츠 후불제의 규모는 1,000만원대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식비는 줄이더라도 교육비는 줄이지 않을 정도로 교육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지대합니다. 교육을 통한 취업 또는 교육을 통한 성장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에 한 축을 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비단 취업을 위한 교육뿐만이 아니라 여러 형태와 목적을 가진 교육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봅니다. 교육의 성장 가능성을 발판으로 소득공유 모델과 후불제가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보고요! 가능성과 확장성이 이렇게 여실히 보이는데, 코드스테이츠에 지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Q. 합류 후에 만나본 코드스테이츠의 모습과 예상했던 모습은 많이 다른가요? 실제로 코드스테이츠는 어떠한가요?

예상했던 것과 다른 점은 딱 두 가지였어요.
첫 번째는 예상은 했지만, 그 이상으로 동료 크루들의 역량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예상보다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이고요.
실제로 업무를 하면서 코드스테이츠에서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 부분은 ‘목표를 얼마나, 어디까지 정해야 하는 것인가?’ 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5,000명의 소득공유, 후불제, 납부 관리를 하는 것과 그것을 5만 명, 10만 명, 30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분명히 다른 얘기가 될 겁니다. 그때가 되면 지금과는 완전 다른 새로운 판을 짜야 할 겁니다.
목표는 높게 잡는 것이 좋죠. 그렇지만 또 현실적으로 가능한 범위 안에서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그런 측면에서 어느 정도의 목표를 가정하고 Collection 팀의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고민이 쉽지 않았어요. 지금도 계속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Q. 사실 대기업과 비교해서 스타트업은 프로세스나 체계를 다져나가야 하는 점이나 일하는 환경, 인프라 측면에서 많은 점들이 다를 것 같습니다. 가장 크게 체감하는 다른 점들이 무엇이고 어떻게 적응해나가고 계신가요?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비교해보자면 막연히 대기업에 대해 ‘기계 부속품, 보수적인 분위기,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구조’ 등의 이미지를 가장 쉽게 떠올리게 되는 것 같아요. 자동차로 예를 들어보자면 대기업에서는 2022년 신형 자동차 모델이 나오고 나면 그 다음으로 2023년 형은 어떤 부분들을 조금 더 보강하고 다듬을지를 고민했던 것 같아요. 스타트업에서는 엔진은 만들어졌으니 이것을 가지고 승용차를 만들어야 할까 SUV를 만들어야 할까를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일을 하는 환경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인프라적인 측면에서 대기업은 프로젝트가 있으면 여러 유관부서들이 빠르게 모여서 리소스를 가동화시킬 수 있다면 스타트업에서는 다소 독고다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독고다이가 결코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제한된 환경 안에서 제한된 리소스를 활용해가면서 그만큼 경험치를 더 빠르게 쌓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스타트업과 대기업 중에서 무엇이 더 좋고 나쁜지를 말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만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가진 각각의 장점들을 얼마나 잘 살릴 수 있느냐가 판단의 포인트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 포인트를 찾고 잘 키워나가는 것이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적응 단계라고 생각해요.

Q. 반면에 스타트업에는 직접 새로운 프로세스를 만들거나, 프로세스를 더 고도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코드스테이츠에 합류하시고 이런 일들을 경험해보셨는지, 만족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단적인 예를 들자면 금융권에 재직하던 시절에 제가 ‘Paperless Project’ 를 추진한 적이 있어요. 모든 영업점에서 종이 사용을 없애고 청구서 등 각종 문서들을 태블릿을 통해 디지털화, 자동화 시키는 프로젝트였어요. 그런데 2개월도 지나지 못해 이 프로젝트는 좌초되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시도했던 시기가 2006년도였는데요, 당시만 해도 친환경, ESG, Eco-friendly 등의 개념이 다소 낯설었고 대중적으로 중요성이 전파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고객들이 종이문서 없는 은행 서비스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로 인해 많은 부작용과 혼란이 우려된다는 점이었어요. 또 다른 이유는 비용입니다. 지금 당장 전에 없던 모델을 A부터 Z까지 만드는 것보다는 다른 은행에서 만들어둔 모델이 있다면 벤치마킹을 통해 조금 더 보완하는 형태가 훨씬 더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죠.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회사 vs 고객이 갖고 있지 않았던 수요를 발굴하고 새롭게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회사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코드스테이츠는 명백하게 후자에 더 가까워요. 저의 개인적 성향도 후자에 가깝고요!
결론은 코드스테이츠에서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고 기획해볼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Q. 입사 5개월차, 코드스테이츠를 선택하신 것에 만족하시나요? 어떤 점에 만족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어떤 점이 아쉬운가요?

스타트업에는 여러 가지 장점들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큰 장점은 변화에 대한 빠른 대처와 적응력을 키우고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반면에 아쉬운 점은 ‘스타트업은 이렇게 일해야 해’ 라는 마인드셋이 있는 것 같아요. 우려되는 부분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자신하는 것’입니다. 이는 타인은 모르고 나만 아는 고유한 것이 존재한다는 생각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다고 봐요. 제 경험상, 경력이 3-5년 정도 되면 이러한 생각에 이를 수 있다고 보는데요. 이 시기는 업무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일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이 서서히 갖춰지는 기간이에요. 그런데 이 철학은 굳어지면 변화되기 쉽지 않고, 대립하는 가치를 마주했을 때 충분히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어요. 빠른 대처와 적응력이 장점인 스타트업 환경에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스스로 항상 경계하고 있습니다.

Q. 현재 Collection 팀도 적극적으로 동료를 찾고 있죠! Collection 팀 홍보와 함께 미래의 지원자들에게 한 마디 부탁 드려요!

Collection 팀은 단지 채권추심만을 하는 부서가 아니란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네요!
실질적으로 오퍼레이션 업무가 주가되어 현금의 흐름, 매출의 관리, 고객숫자 추이 등 금융사업의 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도 만들어보고 여러 가지 시행착오들을 직접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얻게 되는 인사이트와 경험치를 고스란히 개인의 자산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매력적인 팀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구성원 하나하나가 본인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존중하는 인간 냄새가 솔솔 풍기는 팀이라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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